김순분님 여자 80세 : 실명예방재단협조로 수술

우안 백내장이 서서히 진행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좀 있는 편이고 인공수정체 돗수를 결정하는 생체계측이

잘 되지 않아 술전 예후를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망막에도 나이에 따른 변화가 와 있어 술후 시력 호전의 정도는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었지요

실제 수술 직후에는 수술이 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각막이 좀 붓고 주름이 좀 생겨서 약간 시력이 덜 나왔습니다.

이후 안약을 쓰면서 시력이 서서히 회복되었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해 주셔서

다행이 늦지 않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보시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