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내용이지만 당하는 환자분 입장에서는 상당히 괴로운 경우입니다.
우안에서 지속적인 눈물흘림과 눈부심, 이물감 등을 호소하는 분입니다.
전안부 사진 보시겠습니다.
상처가 크지는 않지만 이 정도의 각막 상처로도 충분히 눈물이 나고 눈이 시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해지고 쌀쌀해지면 증상호소가 더 심해집니다.
일단 눈썹을 제거하고 상처가 아물도록 안약을 사용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상처가 나고 있어서
눈썹은 계속 제거를 해야하고 만약 생활이 힘들정도로 괴롭다면 2차 혹은 3차 병원에서 눈썹을 전기적으로
제거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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