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백내장 수술 후에 후낭혼탁이 생기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후발백내장이라고 하는데 특히
젊은 나이에 수술할 수록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발백내장은 생기더라도 다시 수술하는 것이 아니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혼탁된 후낭을 뚫어줄수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시술 장비가
YAG 레이저가 되겠습니다.
후발 백내장에 대한 YAG 레이저 시술은 대략 5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외래에서 할 수 있으며 치료 후 경과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만 레이저를 치기 위해서는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처럼 동공을 크게
키우는 산동작업이 필요합니다.
레이저를 쳐서 후낭에 십자가 모양으로 구멍을 내어 시축을 확보해주면
다시 시력이 잘 나오게 되고 ....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다시
레이저를 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안과는 특정 상품이나 수술 장비등에 대하여 어떠한 재정적 지원이나 광고성 협약 혹은 이에 준하는 이익을 얻지 않습니다.
특정 상품명이나 기계가 블로그에 노출되는 경우는 환자분들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안과 원장 인연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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