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안과를 열고 나서 첫번째 하드렌즈 환자분이 오셨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명과 사진 공개도 허락해 주셨네요
<오지은> 환자분은 중등도 정도의 근시와 난시가 있었습니다. 난시가 2.0D내외로 아주 높지는 않아서 Envision(난시 전용 렌즈)보다는 일반 비구면이나 구면렌즈를 권유하였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구면렌즈인 SuperVision XO1을 처음 끼어 보셨는데 눈꺼풀에 의한 렌즈의 운동도 좋았고 이물감도 적었으며 렌즈 중심부 안정도 잘 되어서 쉽게 적응을 하셨네요. 플루오르세인 패턴상에서도 구면렌즈에 적당한 모양이었읍니다. 굳이 고가의 렌즈를 하실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XO1으로 처방하였습니다. 항상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사진까지 찍어주신 <오지은> 환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얼굴이 약간 부시시해 보이네요 ㅠㅠ 우리안과는 특정 상품이나 기구에 대하여 어떠한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습니다. 이 말도 이제 지겨우시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렌즈실이 되겠습니다. 원장 인연석/렌즈실장 오아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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