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분입니다. 맨처음 가벼운 외상으로 각막에 상처가 나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대략 1년전인데 그 이후 약 2-3개월 간격으로
새벽이 눈이 아프고 눈물나서 안과치료를 받았고 우리안과는 6개월 전에
처음 방문했었고 이후 2-3차례 비슷한 증상으로 안과를 왔습니다.
최근에 눈이 많이 안정되어 있었는데 어제 새벽 갑자기 아파서 다시
안과를 방문했는데... 통증은 좀 덜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플루오르세인 염색상에서 상처가 있으면서 상피가
탈락된 부분은 선명하게 녹색으로 보이고 잘 보시면 그보다 훨씬 크게
수직으로 타원형의 다소 어두운 부분이 경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피가 약해져 있는 부위가 그 만큼이라는 것이 되겠습니다.
반복성 각막미란은 환자 입장에서는 매우 괴로운 병입니다.
나중에 통증이 오게 되면 본인이 증상을 너무 잘 알게되어 새벽에 일어나기가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일단 눈을 비비면 안되고 이분은 치료용 렌즈를 삽입하고 나서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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