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아래쪽 눈썹이 모두 닿아서 수술을 한 아이입니다. 여자 7세 이고요 보통 만 4세에서 6세 사시에 수술을 많이 권유하게 되는데 아이는 눈썹도 많이 닿고 각막에 상처가 있어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아래쪽 눈꺼풀 살을 일부 절제하고 눈썹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했습니다. 술후 1일째인데 아주 잘 되었습니다.(제가 한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눈썹이 밖으로 향하도록 수술을 해주어야 눈썹이 찌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를 했지만 그렇게 힘들거나 어렵지 않으니 수술에 대해 너무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입원하기도 하고 아침에 일찍 들어가면 저녁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실밥을 뺴고 난후에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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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고 나서 1주후에 실밥을 뽑았습니다. 눈꺼풀이 바깥으로 잘 젖혀지고 눈썹이 닿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밥을 제거하고나니 특별히 이상해 보이지는 않지요 같은 아이 얼굴인데 찍다보니 하나는 칼라사진같고 하나는 흑백같은 느낌이네요 사진에 협조해주신 아이와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혹시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사진을 지우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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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된 남자 아이의 술후 1주일 사진입니다. 술전 사진은 찍지 않아서 없네요 술후 하안검이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눈썹이 닿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이 됩니다. 수술 할때 많이 걱정하시는 것이 술후에 흉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 눈밑의 경우 살결대로 절개가 이루어지므로 흉터는 거의 남지 않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아래 사진 같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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