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플라즈마클리너

하드렌즈의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그에 못지 않게 하드렌즈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나 기술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특히 렌즈 세척제는 여러단계로 발전하면서 단백질제거와 세척을 하나로 끝내는 용액들이 나왔지요

요새는 아예 렌즈의 제작과정에서부터 렌즈표면의 청결성을 고도로 유지하고 습윤성을 적절하게 만들어서 보다

쉽게 적응하고 오래 동안 청결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습니다.

그런 기술중에 대표적인 것이 렌즈표면에 플라즈마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되어 나오는 렌즈중에는 아예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해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SuperVision XO2렌즈같은 경우)

 

플라즈마 처리를 하면

1) 초기 착용감이 확실히 우수하고

2) 단백질이나 기타 이물이 렌즈에 침착되는 것을 줄여주며

3) 렌즈 표면에 눈물이 잘 분포하게 되어 새로운 렌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새로운 렌즈인것 처럼 성능이 우수해 집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플라즈만 처리가 대형 생산 공장에서 렌즈가 출시될 때만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드디어 안과에서도

플라즈마 처리를 해줄수 있는 기계가 소개가 되었습니다.

<LCT Plasma cleaner>는 이러한 플라즈마 처리를 짧은 시간에 가능하게 해주는 개인안과용 장비입니다.

이것으로 불과 5분 이내의 시간동안 렌즈에 플라즈만 처리를 할 수 있어 낡은 렌즈도 비교적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상 2-3개월에 한번정도 시간 날때 들러서 플라즈마 처리를 받으면 착용감도 우수해 지고 렌즈의 수명도 길어지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단백질과 같은 이물제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렌즈 처방 전문 병원으로서 이 장비를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환자분들께서 편하게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