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은 분들이 가림치료를 한 상태의 사진을 보고 싶다고 해서 올려드립니다.
아이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아이는 남자 4세 아이로 외사시가 있고 양안 부등시가 있습니다. 우안에 근시안경을 착용한 상태이며
가림치료를 시작한지는 2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시각은 약 12-15PD로 생각됩니다.
사시각이 크지 않은 상태이면서 처음 교정시력이 우안의 경우 0.2-0.3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가림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시성 부등시로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우안을 위해 좌안에 가림치료패치를 댄 상태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가림치료패치를 사용하였고 현재 가리는 시간은 8시간입니다.
다행히 엄마와 아이가 협조가 매우 잘 되고 치료도 열심이어서 시력호전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림치료는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비록 힘들고 귀찮더라도
이때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가림치료를 해야 합니다.
엄마의 끈기와 아이의 노력 그리고... 의사의 관심이 잘 이루어져야 약시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해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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